취중진담? 취중지름? Mam's Daily



이성을 만나다보면 일에 관련된 사람들을 만날때가 많다.

일을함에 있어서, 내가 가끔 아주 까칠할때도 있고,
억울하면 참고 넘기는 그런 성격이 아니기에-
남성분들과도 대립이 있을때가 가끔 있는데-

시간이 흐르고,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게되면,
업무시 발생했던 conflict와는 별개로 아주 친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된다.

그중 나와 업무를 하는 어느 회사의 분이 술자리에서

그:결혼 올해 한다고 하는데 진짜에요?
나:네, 전 올해할거에요.
그:내년에 하면 안되요?
나:그래도 20대에 하려구요.
그:진짜요? 내년에 해요 내년에....
나:내년에 왜요?
그:내가 준비가 아직 덜되서
나:술깨면 이야기 하세요ㅋㅋㅋ

진짜 술깨고 이야기한다 다시 나에게

진짜 결혼 올해할거냐며 내년에 하라며ㅋㅋㅋ
난 그러면 준비는 되는거냐고 물었더니
나중에 조용히 단둘이 이야기 좀 하자고 그러네?

하지만 난 니가 술이 취해서 너보고 귀엽다고 하는 외국인 동료에게
알러뷰! 이러는 걸 들었어 ㅋㅋㅋㅋ

막 찔러보고 자신의 바운더리에 있던 그여자가 ok 사인을 보내면
새로운 이성관계의 시작인건가?

도대체 술만되면 왜이렇게 다들 질러대는거야 나에게 ㅋㅋㅋㅋ
난 그리 까칠한 사람이 아니라 맨정신에 대시해도 받아줄 수 있다고!

어디까지가 진심이고 어디까지가 술김에 용감해진 대담한 지름인지를 알수가 없잖아 ㅋㅋㅋㅋ

어이없고 즐거운 하루가 또흘러가네 ㅋㅋㅋㅋ

미안하지만 내가 결혼하려는 남자분은 당신이 아니라고!!!